우리는 약 200년 전부터 공구를 제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여러 공구들은 과거와 매우 유사하면서도, 상당 부분 크게 달라졌습니다. 인간의 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바코 공구들은 과거의 공구들과 유사하지만, 제조 공정이 크게 변화하였기 때문에 그 면면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마찬가지로 공구의 디자인도 하였고 바코 공구들은 혁신, 성능 및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 이기때문입니다.
바코 제품들은 스칸디나비아, 이베리아까지, 영국에서부터 러시아 및 동유럽 등, 전 유럽에 걸쳐 위치해 있는 자사의 공장에서 거의 대부분이 제조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전세계에 가장 뛰어난 생산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회사, 최고 중의 최고, 사람들의 건강, 재산, 안전에 기여하는 회사로 거듭나며 널리 인식되는 것입니다.
“왜 바코 제품들에는 물고기와 낚싯바늘 모양이 있을까?”
자주 받는 질문이지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1862년 요란 프레드릭 요란손(Göran Fredrik Göransson)이 제강소를 설립한 이후, 유럽의 제강산업은 특히 일반 강재와 조강 제품의 낮은 가격에 따라 오랫동안 깊은 침체의 늪에 허덕였습니다. 가공된 강재의 가격은 이보다는 좀더 양호했습니다.
1876년, 기존 철강 압연공장은 소위 ‘밀드 스틸(milled steel)’을 생산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판매량은 빠르게 증가하였고, 이러한 종류의 강선들에 대한 여러 가지 응용 방법을 찾아내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강선들은 낚싯바늘을 생산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낚싯바늘은 단단하고 강하면서도 절대로 부러지지 않아야만 했습니다. 그 시절에 이러한 성능의 조합을 달성하는 것은 다소 어려운 금속가공이었습니다. 하지만 요란손 제강소의 ‘베세머 강(Bessemer steel)’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품질을 실현하였고 1886년에 톱날 생산이 시작되면서, 톱날의 특성과 품질을 알려줄 시각적 이미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물고기와 낚싯바늘 이미지가 선택되었습니다.
강재가 낚싯바늘 재료로서 이상적인 품질을 지녔다면, 톱이나 그 밖의 절삭 도구도 완벽한 재료라는 것을 당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물고기와 낚싯바늘 로고는 글자나 복잡한 문양을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큰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작업자들이 ‘작은 물고기가 그려진’ 톱을 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이 브랜드의 ‘물고기와 낚싯바늘’ 아이콘은 가장 오래된 등록 상표 중 하나로서, 바코 공구가 최상의 품질, 성능, 생산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장하며 전문가들을 위하여 개발되었다는 보증으로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모든 바코 공구에 새겨져 있습니다.